건강 지킴 협회

곤드레 효능 오늘은 곤드레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곤드레는 고려엉겅퀴라 부르며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국내의 전국 들판에서 자생합니다. 곤드레는 서늘하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라며 건조한 날씨는 적합하지 않으며, 2~3년 저도가 지나면 뿌리가 썩어 죽게 되고 종자가 떨어져 자라게 됩니다. 곤드레는 강릉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며 곤드레 나물의 형태는 취나물과 비슷하지만 털이 많고 억센 취나물에 비해 연하고 부드러워 밥을 지었을 때 곤드레 특유의 향과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강릉 지역의 특식인 곤드레밥은 오래전부터 구황음식으로 이용되다가 최근에는 기호식품, 특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곤드레에는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생리 활성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산초 효능 오늘은 산초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초는 운향과의 초피나무, 산초나무, 화초의 잘 익은 열매껍질을 모두 한방에서 산초라고 부릅니다. 산초는 천연향신료로서 원산지는 중국, 일본, 한국 등지이며, 깊은 산속에서 많이 자생합니다.산초는 맵고 자극적인 향이 특징이어서 호불호가 많이 나뉘기도 하는 식품입니다. 산초의 강한 향을 내는 것은 시트로네랄, 산슐 성분 때문이며 이 성분들은 대부분 산초 껍질에 함유되어 있어 속씨에는 없습니다. 산초의 매운 맛과 향은 공기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쉽게 없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산초열매를 그대로 보관하며 사용할 때 가루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산초 특유의 향과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조선시대 최고 의서인 동의보감에서 산초는 '성질은 열하며 맛은 맵고 ..

어성초 효능 오늘은 어성초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성초는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본 식물로서, 정식 명칭은 약모밀 입니다. 어성초는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국내에서는 울릉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나무 밑의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어성초의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린 것을 즙약이라고 하여 임질, 요도염 치료에 사용합니다. 또한 어성초의 꽃이 필 때 잎을 따서 그대로 말리거나 불에 말려서 종기 또는 화농에 생긴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어성초는 차로 마시면 심근경색, 동맥경화, 뇌졸중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섭취시에 이뇨작용을 원활히 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어성초는 항염과 ..

살구 효능 오늘은 살구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구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7월에 주로 수확하며 황색 또는 황적색을 띠고 신맛이 특징입니다. 살구의 원산지는 동부아시아로, 한의학에서는 살구를 행이리, 살구씨를 행인이라고 부르며 각종 기관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살구씨는 한의학에서 한약재로 많이 쓰이는데, 진해, 거담, 소종, 평천, 윤장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각종 해소, 천식, 기관지염, 급성간염, 인후염, 장조변비 등 치료제로도 사용합니다. 또한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어서 인기가 많습니다.살구는 각종 비타민, 섬유질, 칼슘, 인,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심장병에 좋고, 숙변해소 및 변비개선, 갈증해소, 뛰어난 소화능력으로 급체에 효과적이며, 항균작용..

콜라비 효능 오늘은 콜라비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채소로서 양배추에서 분화된 두해살이풀이며 원산지는 북유럽의 해안지방입니다. 콜라비는 농약을 뿌리지 않고 유기농으로 주로 재배하며, 콜라비의 녹색과 붉은색의 줄기는 브로콜리 줄기, 양배추 속 맛 보다 더 순하고 단맛이 많이 납니다. 콜라비는 주로 샐러드나 과일과 같이 껍질을 깎아 생으로 섭취합니다. 콜라비의 잎은 케일과 맛이 유사하며, 쌈채소나 녹즙으로 이용되어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좋습니다.최근 웰빙식품의 인기에 따라 생식용, 즙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콜라비는 수분과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풍부한 수분, 섬유질, 당분, 단백질, 각종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매실 효능 오늘은 매실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처리 방법에 따라 오매, 백매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덜 익은 매실인 청매를 짚불 연기의 불기운에 말려 오랜 시간 두면 검은 색으로 변하는데 이를 오매라고 부릅니다. 또한 청매를 소금물에 담근 후 10일 쯤 두었다가 건져 내어 오랜 시간 두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를 백매라고 부릅니다. 한약 재료로는 매실의 한 종류인 오매가 쓰여집니다. 매실의 원산지는 일본, 대만, 중국, 한국 등 동남아시아 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매실을 주로 덜익은 청매실 상태로 수확하여 청, 차, 과실주, 장아찌 등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매실은 5월에 대부분 수확을 하며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만성기침을 완화시켜주며, 살..

시금치 효능 오늘은 시금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이며,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합니다. 시금치의 원산지는 페르시아 지방이며 한국에는 조선 중종 때 씌여진 최세진의 '훈몽자회' 에서 중요한 채소로 파릉이 나타난 점을 비추어 보면 조선시대 초기에 중국을 통해 전해져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시금치는 서늘한 기후와 비옥하며, 석회가 많은 땅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초봄에서 늦여름까지 2주마다 씨를 뿌리며 겨울이 지나고 초봄이 찾아오면 자란 잎을 수확하거나, 심하게 춥지 않은 겨울 날씨 속에서도 수확 하기도 합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가 다른 채소에 비해 아주 월등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비타민 K, 비타민 ..

콜리플라워 효능 오늘은 콜리플라워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리플라워는 십자화과 속합니다. 십자화과란 한 종류의 채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교배시켜 변이되어 나타난 형태로 꽃잎이 마치 십자가 모양으로 네개가 형성되는 것을 말하며, 주로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배추 등 약 50여종이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로 불리우며, 양배추가 변이되어 나타난 형태로 브로콜리, 방울다다기 등 배추과에 속하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입니다. 콜리플라워는 다른 채소 품목과 비교하여 생산비중이 다소 적지만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섬유질이 적고 특유의 독특한 식감으로 샐러드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고급채소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 말부터 재배되었고, 브로콜리에 비해 아직 대중화가 되어 있지 않..

비트 효능 오늘은 비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트는 명아주과에 속하는 채소로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됩니다. 유기물이 풍부한 깊고 무른 흙에서 주로 자라고 서늘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비트는 붉다는 뜻의 켈트어 베트(bett)에서 유래 되었으며 선명하게 붉은색을 띠는게 특징입니다. 비트가 붉은색을 띠는 이유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베타시아닌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에는 베타인, 각종 비타민, 나트륨, 칼슘, 섬유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이로운 요소가 많은 식품중 하나입니다. 비트의 뿌리에는 시금치, 상추, 셀러리, 양배추 등 엽녹 야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초산염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이롭습니다.비트는 목적에 따라 사탕무,..

두부 효능 오늘은 두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부는 콩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추출하여 무기염류로 응고시킨 식품입니다. 두부의 주 재료인 콩은 단백질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두부는 오랜 옛날부터 '밭에서 나는 소고기' 로 불렸습니다. 두부는 한국, 중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단백질의 주요 급원으로 쓰이며, 콩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를 듬뿍 가지고 있는 건강에 좋은 영양 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두부의 주 재료인 콩은 약 40%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소화율이 좋지 않아 볶거나 쪄서 먹을 경우 소화율은 70%가 채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부는 콩에 들어있는 비타민의 50% 이상, 지방의 95% 이상, 탄수화물의 85% 이상, 단백질의 93% 이상 ..